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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파키스탄, 이슬람 기념일에 연쇄 폭탄테러...최소 5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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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예언자의 생일 축하 행사가 열리던 파키스탄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56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다치거나 건물 잔해에 깔렸습니다.

현지시간 29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2명이 숨지고 약 5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자살 폭탄 테러는 발루치스탄 마스퉁 지역 이슬람 사원 부근에서 신자 약 500명이 한 이슬람 예언자 생일을 맞아 기념 행렬을 벌이기 위해 모인 가운데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