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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추석이라 더 그리운 북녘 고향...메타버스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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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연휴에 오히려 더 외로운 분들, 바로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는 이산가족입니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최근 이산가족의 사연을 바탕으로 북녘 고향을 메타버스로 구현했는데요.

최두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1950년 12월, 6·25 전쟁으로 고향인 평안남도 진남포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김병모 할아버지.

9살의 앳된 소년은 어느새 팔순이 넘은 백발의 노인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