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초청오찬…"한일관계 미래지향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 원폭 피해 동포들을 초청해 오찬을 한 자리에서 "이번 방한이 여러분이 겪은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추석인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부가 여러분을 모시기까지 78년이 걸렸는데 너무 늦어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 그치지 않고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고 동포들을 보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오찬은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일본을 찾았을 때 초청을 약속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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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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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 그치지 않고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고 동포들을 보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오찬은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일본을 찾았을 때 초청을 약속하면서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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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히로시마_원폭 #재일동포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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