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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北, 헌법에 핵무력 정책 명시...김정은 "반미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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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하면서 외교적으로 반미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이틀 동안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최고인민회의는 우리의 국회 격으로, 이번 회의에선 핵무력 강화 정책이 명시된 헌법 수정안이 채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