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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제보는Y] 입주 앞둔 아파트 천장에 '인분'...건설사 "입주 전이라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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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주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신축 아파트 천장에서 인분이 담긴 봉투가 나왔습니다.

입주 예정자가 사전점검을 위해 방문했다가 발견해 직접 치우기까지 했는데, 건설사는 아직 입주 전이라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입니다.

제보는 Y,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몇 년간 원룸에서 악착같이 돈을 모아 경기 화성시 신축 아파트에 신혼집을 마련한 A 씨.

지난 15일, 사전점검을 위해 오는 11월 입주할 집을 찾았다가 충격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