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맨홀 작업 2명 사망...KTX 열차 연기로 수백 명 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 경남 김해시에선 맨홀 안에서 작업하던 20대와 3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서울 영등포역에 있던 KTX 열차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가 발생해 수백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6시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맨홀 작업자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맨홀로 들어가 수색 작업을 벌인 소방대원들이 6m 깊이에서 20대와 30대 남성 작업자 2명이 숨져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