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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북 유엔대사 "핵전쟁 일촉즉발의 위기...미·일·한 탓에 동북아 신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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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한반도에 핵전쟁 위기가 고조됐다며 자위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조선반도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다며 국가 자주권과 안전 수호를 위한 공화국의 결심은 절대불변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대한민국이 북한 정권 종말과 같은 히스테리적 대결 망언을 떠들며 합동 군사 연습을 연이어 실시했다며 미·일·한 삼각 군사동맹 체제로 동북아 지역에 신냉전 구도가 들어서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