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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국민 부담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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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민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7.09%로 동결됐습니다.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이고, 2009년을 포함해 역대 3번째입니다.

올해 월평균 건보료는 직장 가입자의 경우 14만6712원, 지역 가입자는 10만7441원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적립금이 23조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데다, 최근 물가·금리 인상으로 어려운 국민경제 여건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건보료율은 지난 2017년 동결된 이후 해마다 인상돼 왔으며, 최근 10년 동안 평균 인상률은 1.9%, 최근 5년간 평균 인상률은 2.7%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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