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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교육부 '아파트·빌라왕' 걸렸다...49채·보증금 1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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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부 간부가 겸직 허가도 안 받고 전국에 아파트와 빌라 수십 채를 사서 임대업을 하다가 감사원 감사에 걸렸습니다.

총 전세 보증금만 130억 원에 달하는데, 돌려막기를 하면서 전세금을 못 돌려줘 일부는 경매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감사원 감사에 적발된 공무원은 교육부 소속 과장급 A 씨입니다.

A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무자본 갭투자'를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