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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침수된 장갑차는 해병대용 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 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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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연 주도로 탐색개발 중…업체 직원만 탑승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26일 포항 해안에서 시운전 중 침수된 장갑차는 해병대에 도입될 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KAAV-Ⅱ)의 시제차다.

상륙돌격장갑차는 상륙작전에 사용하는 수륙양용 장갑차다.

해병대는 미국 FMC(현 BAE 시스템스)가 개발한 AAV-7A1을 국내 업체가 면허 생산한 KAAV 140여대를 운용 중이다.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상륙돌격장갑차-Ⅱ'는 현재 운용 중인 KAAV의 수명주기 도래 및 상륙작전의 발전 추세를 고려해 기동·생존성이 향상된 차기 상륙돌격장갑차를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