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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지팡이 짚고 법정 향한 이재명…'321호'서 명운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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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제1야당 대표의 구속 영장 실질 심사가 지금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직접 출석했고요. 오늘(26일) 첫 번째 주제 < 운명의 날 > 이렇게 잡았습니다. 자 영상을 좀 보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 쯤 녹색병원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재명 대표입니다. 지팡이를 짚고 있는데 휘청이는 모습도 보이고, 주위에서 부축을 해주고 있죠. 검은 정장에 넥타이 차림, 천준호 비서실장, 정청래 최고 위원과 인사도 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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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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