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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막뉴스] "이대로라면 2년 뒤에는..." 한국은행의 무서운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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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차주 한 명당 진 빚은 소득의 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올해 2분기 기준 가계대출 보유 차주의 소득대비부채비율, LTI가 평균 300%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4분기 대비 34%p 늘어난 규모로, 대출 차주 한 명이 소득의 3배에 달하는 빚을 부담하고 있는 셈입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대출뿐 아니라 기업대출로 분류된 개인사업자 대출도 포함해 분석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