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 원내대표 경선‥'친명계' 3파전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박광온 전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애초 김민석, 홍익표, 우원식, 남인순 의원이 출마했지만, 오늘 아침 우원식 의원이 사퇴하면서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외부 비공개로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뒤 투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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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기자(porcoross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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