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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모임 추락사' 경찰 마약 검출‥주차 작업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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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달 서울 용산의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현직 경찰관 부검결과 필로폰 등 마약이 검출됐습니다.

어제 오전에는 서울의 한 주차타워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사고,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서울 용산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이 아파트 14층에서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경장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집단 마약' 투약 정황이 의심됐는데, 서울 용산경찰서는 시신을 부검한 결과 숨진 경찰관의 몸에서도 필로폰과 케타민 등의 마약류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