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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날씨] 밤부터 전국 비, 동해안 최대 70mm…내일 기온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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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전국 비, 동해안 최대 70mm…내일 기온 내려가

다시 가을비 소식입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대전을 비롯한 일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요.

오늘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비는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앞으로 사흘간 동해안에 20-70mm의 적지 않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경북에는 5~40mm, 제주도와 경북, 전북에는 5~20mm, 남해안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내일은 종일 쌀쌀할 것으로 보여서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 19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기온이 오늘보다 4도 가량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서울 22도로, 예년수준을 2도 이상 밑돌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요.

늦은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지역별로 기온을 보시면, 아침에는 대부분 20도 안팎에서 시작을 해서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청주 23도가 되겠고요.

남부지방도 아침에는 20도 안팎을 보이겠고 낮에는 대구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에서는 물결이 2m 안팎으로 일겠고,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추석 연휴 첫날부터는 다시 하늘이 맑아지겠고요.

주 후반은 쾌청하겠지만, 부쩍 공기가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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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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