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담은 '방송독립법' 처리를 촉구하며 108배를 진행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늘(25일) 오전 국회 앞에서 정치권이 공영방송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방송3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108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현행 공영방송 이사 선임제는 여당 추천 몫이 전체 이사 수의 3분의 2가량이라 정권 장악의 도구가 되기 쉽다며 개정안 처리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사 추천 주체를 시청자위원회와 학계, 현업 언론단체 등으로 다양화해 방송·언론의 독립과 자유를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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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담은 '방송독립법' 처리를 촉구하며 108배를 진행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늘(25일) 오전 국회 앞에서 정치권이 공영방송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방송3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108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현행 공영방송 이사 선임제는 여당 추천 몫이 전체 이사 수의 3분의 2가량이라 정권 장악의 도구가 되기 쉽다며 개정안 처리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