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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공익 복무 한달만에 머리털 다 빠졌다…"과도한 업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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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20대 청년이 갑작스런 탈모로 머리카락을 다 잃었습니다. 과도한 업무 때문이라고 호소했지만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서 공익 복무를 한 김 모씨는 갑작스러운 탈모를 경험했습니다.

복무 18개월차였던 지난해 10월,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한 달 만에 거의 남지 않게 된 겁니다. 콧털 등 다른 부위 체모도 빠져서 숨 쉬기도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