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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이번 주 '법원의 시간'...李 혐의 소명·증거 인멸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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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현동 개발 비리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구속 심문 결과에 따라 거센 후폭풍이 예상되는 만큼 검찰과 이 대표 양측은 치열한 법리 다툼을 벌일 전망입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의료진 권고에 따라 단식 중단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6일, 구속 심사대에 섭니다.

현직 제1야당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헌정 사상 처음인 만큼, 검찰과 이 대표 측의 벼랑 끝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