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국계 미국 연방상원의원 탄생하나…앤디 김, 출마 선언
미국 뉴저지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3선 연방 하원의원 고지에 오른 앤디 김 의원이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김 의원은 소셜미디어 X(엑스)에 뉴저지 지역구의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당내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의원직 사퇴를 거부했다고 지적한 뒤 "그를 물러나게 해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메넨데스 의원은 지역구의 사업가들로부터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근 연방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앤디 김 의원은 한인 2세로,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한인 출신의 첫 연방 상원의원으로 기록되게 됩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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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김 #상원의원 #메넨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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