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흑해함대 공격한 우크라 "러 지휘관 등 수십 명 사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있는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미사일로 공격한 우크라이나가 이튿날 이 공격으로 러시아 해군 고위 지휘관이 숨지는 등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23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어제 공격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가능한 한 빨리 공개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전날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에 미사일을 떨어뜨렸고 러시아 국방부는 "방공망이 5기의 미사일을 요격했으나 세바스토폴 시내에 있는 해군 함대의 역사적 본거지가 손상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