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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탈북 청소년 학교가 '기피시설'?‥교장 "이사 오자마자 또 부동산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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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에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다니는 한 대안학교가 있습니다.

벌써 20년 가까운 역사에, 지금까지 400명 넘게 사회에 진출했는데, 정작 학생들은 늘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정식 학교 건물이 없어서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왜 그런지, 제은효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3년 전 문을 닫은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