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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경찰, 故 이영승 교사 '학부모 강요 여부' 집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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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학부모의 치료비 강요 여부 등을 경찰이 집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어제(21일) 기자들과 만나 고 이영승 교사가 학부모 A 씨에게 사비로 8차례에 걸쳐 4백만 원을 치료비 명목으로 전달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수 청장은 또, 경기도교육청 감사에서 A 씨의 업무방해 혐의가 상당히 확인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