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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김명수 퇴임·이균용 불투명...사법부 수장 '공백'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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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 대법원장 임기 시작…후임자 임명 안 돼

본회의 일정 불투명…초유의 사법부 '수장 공백'

대법원장이 재판장 맡는 전원합의체 차질 불가피

[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로 정치권이 격랑에 휩싸이면서 불똥이 사법부로 튀었습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 일정이 불투명해 오는 24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퇴임하면 사법부 수장 공백을 피할 수 없는 겁니다.

홍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임기 만료를 이틀 앞두고 열린 퇴임식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 행정권 축소를 성과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