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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밤길 방치된 전동 킥보드에 걸려 '우당탕'…업체는 "책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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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동 킥보드', 달릴 때도 그렇지만, 멈춰 있을 때도 아무 데나 널브러져 있어 위험할 때가 많습니다. 자전거 타고 가다 도로 한가운데에 널브러진 킥보드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업체는 우리 책임 아니란 식입니다. 시민들 불편이 커지자 서울의 경우, 시가 직접 방치된 킥보드를 견인하고 있는데 벌써 10만대 넘게 견인했을 정도로 아무데나 쓰러뜨려놓은 킥보드가 많습니다.

그 실태를 윤정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