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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이슈5] 유아인 구속시도 두 번째도 불발…검찰, 재청구 검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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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유아인 구속시도 두 번째도 불발…검찰, 재청구 검토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부 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관련 증거도 상당 부분 확보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검찰은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2> 학부모들의 과도한 민원에 시달린 교사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교육계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는데요.

경기도 하남시에서는, 공무원이 민원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공무원은 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민 업무를 담당했는데 최근 잦은 민원에 시달렸다며 가족들에게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남시는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3> 다음 주부터 의식이 없는 환자를 수술하는 모든 의료기관은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합니다.

대리수술 등 수술실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건데, 시행 전부터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시행 이후에 현장 점검을 벌이고 의견 수렴을 위해 의료계와 환자단체 등과 협의체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4>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비싼 차값과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연말이면 보조금이 떨어질 정도로 전기차의 인기가 높던 예전 상황과는 다른 모습인데요.

정부는 전기차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보조금을 늘리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5> 러시아가 한 달여 만에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공습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연설을 마친 직후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고, 각지의 에너지 기반 시설이 파괴됐습니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가 병합한 크림반도 내 주요 군사거점을 집요하게 타격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아인 #극단선택 #공무원 #수술실_CCTV #전기차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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