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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호반건설 주상복합 공사현장서 유리창 추락...작업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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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논현동에 있는 호반건설 신축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유리가 떨어졌습니다.

60대 남성 작업자가 머리에 유리를 맞아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중에서 크레인으로 유리를 설치하는 작업 중에 20층 높이에서 유리가 떨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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