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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민주당 주도 '현직 검사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헌정사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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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현직 검사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국회는 어제(21일) 본회의에서 '검사 안동완 탄핵소추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287표 가운데 찬성 180표, 반대 105표, 무효 2표로 가결해 헌법재판소로 넘겼습니다.

현직 검사에 대한 탄핵 소추가 이뤄진 것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수원지검 안동완 안양지청 차장검사는 곧바로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 105명은 지난 19일 유우성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보복 기소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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