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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검찰, '불법 대선자금' 김용 징역 12년 구형..."검은돈으로 선거 얼룩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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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벌금 3억8천만 원과 추징금 7억9천만 원을 함께 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에게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이 구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