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자막뉴스] 262억 원 들여 제작한 수변공원... 처참한 현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저수량 150만t 규모의 양양 현남저수지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2015년 국비 262억 원을 들여 둑을 높이고 축구장 3개 면적의 수변공원을 만들었습니다.

안내판을 따라 수변공원에 들어가 봤습니다.

입구부터 어른 키보다 높은 잡초가 무성합니다.

공원은커녕 길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곳은 수변공원 주차장입니다. 하지만 주차된 차는 없고 이렇게 산불 진화 헬기 임시 계류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