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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빈살만 "이란 핵보유시 우리도…이스라엘과 점점 가까워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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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언론 인터뷰…이스라엘과 수교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건국' 강조

"시장안정화하려 원유 감산, 러시아 도우려는 것 아냐"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38) 왕세자가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되면 사우디도 똑같이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AP,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20일(현지시간) 방송 예정인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 발췌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의 언론 인터뷰는 매우 이례적이다. 질문에 아랍어가 아닌 영어로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