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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윤미향, 2심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의원직 상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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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원금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의원이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형이 확정되면 윤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황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의원이 이 단체 이사장을 지낼 때 후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용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020년 5월)
"무슨 권리로 위안부 피해자를 만두의 고명으로 사용했습니다. 왜 내가 이렇게 바보같이 당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