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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집중호우에 고립된 야영객 구조...차량 침수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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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가 쏟아진 대전에서 야영객 2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충남 논산에서는 하천 옆에 주차된 화물차 2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세차게 흘러가는 강물 한가운데 야영객을 구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대전 괴곡동 상보안 유원지에서 주민 2명이 다리 밑에서 야영하다 갑자기 불어난 물로 고립됐습니다.

1시간여 만에 구조된 2명은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