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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오락가락 집값 통계, 믿을 수 있나...신뢰 회복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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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 때 국책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집값 통계가 조작됐다는 감사원 발표가 나오면서, 부동산 통계의 신뢰성이 의심받고 있습니다.

기관별로 통계가 제각각인 이유를 윤해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 84㎡ 매매 시세 하한 평균은 국책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17억 6천만 원.

민간 기관인 KB국민은행은 19억 원으로, 같은 집인데도 1억 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