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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단독] 선생님 월급날마다 50만 원씩‥학부모가 받아낸 4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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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 두 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있었죠.

수업 도중에 손등을 다친 학생의 부모로부터 끊임없이 보상을 요구받았던 고 이영승 선생님.

결국 개인의 돈으로 보상금을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생의 부모는 학교 안전 공제회로부터 보상금을 지급 받고도, 선생님의 월급날마다 50만 원씩 총 4백만 원을 받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