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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폭염·배수 너무 심각"‥정부도 '파행'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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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새만금 잼버리 당시 문제점들이 줄줄이 발생했는데요.

대회 전에 열린 정부 합동 회의 결과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관계 기관들은 이런 문제를 이미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뙤약볕에 노출된 스카우트 대원들.

곳곳에서 온열 환자가 발생했고, 병원 앞에는 고통을 호소하는 대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회 나흘째가 돼서야 긴급대책이라며 생수와 얼음이 지원됐고, 냉방버스 130대가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