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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민원 보려면 11시간 운전"…캘거리 총영사관 설치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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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 사는 우리 국민은 여권과 국적, 가족관계 등 각종 민원 업무를 현지 공관에서 처리해야 하는데요.

공관이 없는 지역의 동포들은 총영사관을 방문하려면 10시간 넘게 운전해야 하는 등 고충이 큽니다.

최근 캐나다 중서부 지역에선 한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총영사관 설치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옥선 리포터입니다.

[기자]
15년 전 캐나다에 이주해 자영업을 하는 오수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