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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신속한 신고 먼저"…증오 범죄 대응 '한뜻' 캐나다 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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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문화 국가 캐나다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어떤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효과적인 대처법은 무엇인지, 아시아계 경찰과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은경 리포터입니다.

[기자]
베트남계 캐나다인 변호사 스티븐 노 씨는 최근 운전 중 겪은 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옆에서 가던 차량 운전자로부터 갑자기 모욕적인 공격을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