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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식중독 의심 증상 수용자 438명…수돗물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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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구치소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용자들이 늘고 있다고 저희가 어제(2일) 전해 드렸습니다. 그 숫자가 이제 400명이 넘었는데, 보건당국은 수돗물이 오염됐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먼저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구치소가 식중독 의심 증상자가 있다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한 건 지난달 29일.

역학조사 결과 지난달 28일 147명이 집단 발생한 이후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확인된 유증상 수용자는 모두 43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