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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카호우카댐 홍수 물 거의 빠져...흑해 연안은 쓰레기로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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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파괴로 침수됐던 남부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시에서 홍수로 인한 물이 거의 다 빠졌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가 노바 카호우카시를 점령한 뒤 임명한 블라디미르 리온티예프 시장은 전날 러시아 방송 RBC와 인터뷰에서 "도시 전체가 물에서 해방됐다"며 "아직 지하실에 남은 물을 퍼내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