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반지하 폭우 비극', 올해는 사라질 수 있을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여름 서울에 기록적인 비가 쏟아져 반지하 주택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기상 이변으로 폭우 가능성이 예보가 됐는데 사고가 났던 현장 주변의 반지하 주택들, 올해는 괜찮을지 이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서울에 115년 만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서울 관악구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인 가족 3명이 방범창에 막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참변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