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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내일부터 '방류' 시운전‥휴대용 장비 도입에도 어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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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보도입니다.

일본 정부가 내일부터 오염수 방류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방류 직전 '최종 점검' 단계인 시운전은, 오염수가 아닌 일반 담수를 바닷물과 섞는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를 바닷물에 희석시키는 작업의 예행연습인 겁니다.

그런 다음, 담수와 섞은 바닷물의 일정량을 약 1km 길이 해저 터널을 통해 목표 지점까지 흘려보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