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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우박이다! 깨질 것 같아"…곳곳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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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벼락처럼 불안정한 대기 때문에 떨어지는 게 또 있습니다. 우박입니다. 오후 들어 전국 곳곳에 쏟아졌습니다. 특히 돌멩이 만한 우박에 농작물이 피해를 봤다는 제보를 많이 주셨습니다.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우수수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하얀 얼음 알갱이가 쏟아집니다.

[우박이다 우박이다, 우와 뭐야. 깨질 것 같아.]

몇 분도 채 되지 않아 우박이 내린 땅은 하얗게 변했고, 일부 지역에는 돌멩이보다 큰 우박이 들이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