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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민주당 강득구 "이동관 자녀 학폭 피해 학생 최소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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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 피해자가 최소 4명 이상이고 폭력이 2년에 걸쳐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1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특보가 아들 학폭 논란과 관련해 지난 8일에 낸 입장문은, 피해 학생 1명만을 전제로 하고 짧은 기간의 단순 학폭인 것처럼 설명한 거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이어 당시 학교 선도위원회가 아들 강제 전학을 결정했다는 게 이 특보 측 설명이지만,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선도위는 전학 조치를 할 수 없다며, 전학사유서 등 관련 자료를 소상히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