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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트럼프, 기소 뒤 거칠어진 입..."가장 끔찍한 권력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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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밀문건 반출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유의 거친 어조로 바이든 행정부를 맹비난했습니다.

공화당의 다른 대선 주자들도 트럼프 옹호에 나섰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소된 뒤 첫 공개석상에 오른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검찰 기소가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근거 없는 날조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소 주체인 법무부 당국자들을 '미친 정신병자'라며 비난한 데 이어 마녀 사냥이 시작됐다고 공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