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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우리나라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 18%…OECD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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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가 18%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38개국 가운데 남녀 간 격차가 일곱 번째로 크게 나는 건데, 출산과 육아 부담으로 여전히 많은 여성이 경력 단절을 겪으면서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걸로 분석됩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발표한 성평등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경제활동 참가율 성별 격차는 지난 2021년 기준 18.1%에 달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