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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자막뉴스] 국밥만큼 든든한 '생존 배낭' 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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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주발사체를 쏜 날 새벽, 서울시가 '오발령'한 경계경보에 시민들은 실제로 대피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엄윤식 / 서울 상암동 : 막 집에 들어온 상태였는데 경계경보 얘기가 나와서 이제 사실 집에서 생수 같은 거 챙기고….]

발사체가 서해 먼바다에 떨어지면서 경계경보는 한바탕 소동으로 마무리됐지만, 산불, 수해 등 급히 대피해야 하는 재난은 종종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