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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왜 건설노조만 안 되나?"...'분향소 설치' 오락가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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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기습적으로 설치한 고 양회동 조합원의 분향소를 경찰이 강제 철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추모를 위한 거리 분향소가 설치되는 일이 종종 있지만, 그때마다 지자체와 경찰의 대응이 달라서 형평성 논란도 제기됩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건설노조는 분신해 숨진 고 양회동 조합원의 분향소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 기습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