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전 10시 반쯤, 인천 운서동에 있는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30대 노동자 A 씨가 철제 공구함에 깔렸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무선 리모컨으로 타워크레인을 조종해 300kg짜리 철제 공구함을 옮기는 과정에서 크레인과 연결된 케이블이 끊어지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A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무선 리모컨으로 타워크레인을 조종해 300kg짜리 철제 공구함을 옮기는 과정에서 크레인과 연결된 케이블이 끊어지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