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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7명 사망' 변호사 사무실 방화 1년..."사법체계 신뢰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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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이 발생한 지 꼬박 1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50대 남성이 불을 질러 변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는데요.

재발 방지 대책은 꾸준히 논의되고 일부 시설도 보완됐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로 목숨을 잃은 이들의 위패가 나란히 놓였습니다.

가족과 동료들은 꽃을 놓고, 두 손 모아 고개를 숙이며 전할 수 없는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