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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하나고 이사장에게 전화해서 '민원'..."학기 말까지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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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임기 첫 靑 대변인

2009~2010년 靑 홍보수석…2011년 언론특별보좌관

'학폭' 사건 발생 靑 근무 시기…안 것은 사임 후

[앵커]
이동관 특보는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가 교내에서 제기되자 당시 하나고 이사장에게 전화를 해서 징계를 늦춰달라고 부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당시 공직을 떠나 압력을 행사할 위치도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예상됩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임기 시작과 함께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던 이동관 특보.

이듬해부터 2010년까지 홍보수석으로서 언론정책을 지휘했습니다.